김재욱 칠곡군수, 취임사 대신 태블릿 PC로 민선9기 비전 직접 프레젠테이션

“‘더 큰 칠곡’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원고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으로 민선9기 군정 비전을 설명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취임사 원고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으로 민선9기 군정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알렸다.

2일 칠곡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식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0분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이날 김 군수는 태블릿 PC를 직접 조작하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석적하이패스IC 건설, 농업대전환, 교육발전특구 추진, 청년·가족 중심의 정주여건 개선 등 민선9기 주요 정책을 차례로 소개했다.

기존 취임사 형식에서 벗어나 화면을 넘겨가며 군정 비전을 설명하는 방식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정책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 군수와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더 큰 칠곡, 더 나은 칠곡’을 향한 민선9기의 힘찬 출발과 군민 화합의 의미를 상징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4년이 칠곡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정은 거창한 계획보다 군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소통하면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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