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 계승 나선 대우건설…‘2026 기술명인’ 첫 선임

건축·토목·안전·조경 직군 총 6인 선정
임직원 자긍심 고취, 기술 노하우 자산화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6인이 명인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 ‘기술명인’ 제도를 도입하고 첫 기술명인 6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기술명인’ 제도는 건설회사의 주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본인의 전문성을 쌓아온 핵심 인재들을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계승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술명인 선발은 철저한 검증을 위해 단계별 선정 절차를 거쳤다. 희망자 지원을 통한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인사팀의 기본자격 및 경력 요건 검토(1차 심의), 직무별 세부 검토를 통한 전문성 확인(2차 심의), 최종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각 분야 최고의 명인 6인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정된 기술명인은 건축, 토목, 안전, 조경 등 총 4개 직군에서 확고한 전문성을 입증한 실무 인재들이다. 이들은 향후 사내 강사로 위촉돼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오랜 실무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동료 및 후배 직원들에게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같은 날 하반기 신입사원 64명의 입사식을 진행했다. 채용 부문은 ▷토목 31명 ▷건축 15명 ▷안전(CSO) 14명 ▷글로벌인프라 4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CSO 직군 신입사원을 대거 선발하며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명인 제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선배 명인들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미래 장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곳곳의 인재들이 걸맞는 우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완벽한 품질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방향으로 올해 경영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하이퍼 이앤씨(Hyper E&C)’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는 ‘초안전(Hyper Safety)’, ‘초품질(Hyper Quality)’, ‘초연결(Hyper Connect)’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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