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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원통 발전한다. 원통제2농공단지는 중앙정부 지원 속에 강원 북부 산업거점이 된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6년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공모사업’을 벌여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제2 원통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선다.
‘원통’이 이름 때문에 유명세를 타기도 했지만, 안타까운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에 이번 국가 지원에 의한 발전 계기 마련은 주민들은 물론, 전방에서 복무해본 모든 국민과 그 가족에게도 기쁨이 될 것 같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특화자원을 활용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 지구에는 규제특례와 기반시설 조성 지원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인제군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반시설 조성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받아 지역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제군은 총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제2원통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인제군 북면 원통리 1380번지 일원으로, 약 19만8000㎡ 규모의 부지에 산업용지와 기반시설, 지원시설 등을 조성해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인제군은 2028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확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국비 지원과 함께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의제, 규제특례 적용, 입주기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은 제2원통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투자선도지구 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실시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은 제2원통농공단지의 성장 가능성과 인제군의 미래 발전 전략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