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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복귀전을 갖는 코너 맥그리거 [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돌아온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맥스 할러웨이(미국)를 1라운드 KO로 꺾을 것이라고 UFC 헤비급 챔프 톰 애스피널이 예측을 내놨다.
애스피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UFC 329를 전망하며 “맥그리거가 최고의 컨디션일 때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선수다. 이미 한 차례 할러웨이를 이긴 경험도 있다”며 “최근 인터뷰를 봤는데 정신적으로 매우 안정되고 집중력이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3년 처음 맞붙었고, 당시 맥그리거가 경기 도중 전방십자인대를 다쳤음에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로부터 13년 뒤인 이달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9에서 리턴매치를 벌인다.
도박사들은 할러웨이의 왕성한 경기력, 맥그리거의 5년 공백기 등을 감안해 할러웨이를 탑독으로 지목하고 있다.
애스피널 역시 할러웨이의 최근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할러웨이는 타격 IQ가 뛰어나고 거의 맞지 않는 선수다. 저스틴 게이치를 상대로도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면서도 “맥그리거와 맞붙으면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맥그리거에 대해선 한방 파워를 주목했다. 그는 “에디 알바레스전은 맥그리거 최고의 경기였다. 6년 공백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가장 큰 변수지만, 그의 파워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한 방이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최종적으로 애스피널의 선택은 맥그리거였다. 애스피널은 “맥그리거가 강력한 왼손 한방을 적중시켜 1라운드 KO로 승리할 것”이라며 “UFC 329는 매우 흥미로운 경기이자 뛰어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케이지 아나운서 브루스 버퍼는 맥그리거의 ‘흥행 폭탄’에 경탄했다. 그는 BJ펜닷컴과 인터뷰에서 “맥그리거는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갖고 있고,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힘도 여전하다”며 “이번 대회 티켓이 몇 분 만에 매진된 이유도, 암표가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버퍼는 “그와 할러웨이의 경기는 백악관 대회 시청자 수를 넘어설 수 있다는 예측도 들었다”며 “절반은 그가 이기고, 절반은 그가 지길 바라겠지만 어쨌든 모두가 이 경기를 시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