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로 구축방안 공동 세미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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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청사. [헤럴드경제DB]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6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신모빌리티 시대 대응!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K-로드(K-Road)!’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유정훈 한국도로협회 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로교통 분야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도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며, 39명에게는 국토부 장관 표창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정부포상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지난 34년간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국가기간교통망 구축과 도로기술 발전에 기여한 김기성 ㈜하이콘엔지니어링 사장이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과 연계해 한국도로협회, 한국도로학회, 한국도로기술사회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정책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AI 모빌리티 서비스 및 친환경 에너지 도로인프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도로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발표와 학계·업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김 장관은 “56년 전 경부고속도로가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했다면, 앞으로는 도로교통 분야가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혁신을 추진하되, 이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