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중 최대 특가전 예고…결제·제휴 혜택 확대

13~16일 특가 진행
국내외 56개 노선 대상
내년 3월 운항편까지 포함
수하물 15㎏ 기본 제공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진에어가 하반기 최대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 개막을 앞두고 사전 혜택을 공개했다. 여름 휴가철 출발편부터 내년 초 여행 수요까지 겨냥해 국내외 5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항공권을 내놓는다.

진에어는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대표 항공권 할인 행사다.

올해 하반기 진마켓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탑승 대상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다.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쳐 총 56개 노선이 대상이다. 당장 여름 성수기에 이용할 수 있는 출발 임박편부터 내년 초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항공권까지 함께 판매한다.

최근 항공업계는 여름 성수기와 하계 운항 시즌을 맞아 국제선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올해 하계 정기 항공편은 국제선 기준 최대 46개국, 245개 노선, 주 4820회 운항 규모다.

진에어는 이번 진마켓에서 항공 운임을 최대 96% 할인한다. 여기에 결제 수단별 추가 할인과 제휴 혜택을 더해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할인 폭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결제 혜택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카드, 비자 등으로 나눠 제공된다. 특히 행사 3·4일차인 15일과 16일에는 진에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진에어페이에 등록된 비자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회원에게는 국제선 5000원 운임 할인쿠폰과 패션·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협업한 뷰티 트래블백을 제공한다. 기존 회원도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뷰티 트래블백을 받을 수 있다.

동남아 전문 여행사 몽키트래블과 연계한 혜택도 있다. 골프, 숙박, 투어 등 여행 상품을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진마켓 기간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몽키트래블 5000포인트와 국제선 위탁 수하물 5㎏ 무료 쿠폰도 준다.

수하물 5㎏ 쿠폰을 사용하면 기본 제공되는 국제선 위탁 수하물 15㎏에 5㎏을 추가해 총 20㎏까지 맡길 수 있다. 저비용항공사 특가 항공권 이용 시 수하물 비용을 따져보는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진마켓에서도 15kg 무료 위탁 수하물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며 “운임 할인뿐 아니라 여행의 시작부터 현지에서의 즐거움까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대폭 강화한 만큼, 티저 기간 제공되는 사전 혜택을 참고해 하반기 진마켓을 스마트하게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최근 ▷담백한 후라이드 치킨 ▷매콤달콤 양념 치킨 ▷치즈 듬뿍 콤비네이션 피자 ▷매콤새콤 골뱅이 비빔국수 등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 4종을 출시하는 등 고객 여객 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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