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음악의 공존…‘BD뮤직 시리즈’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음악과 미술의 조화로 유럽에서 주목을 받은 ‘BD뮤직 시리즈’가 국내 발매됐다.

프랑스에서 기획된 ‘BD뮤직 시리즈’는 음악사에 한 확을 그은 거장들의 삶과 음악을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BD뮤직’에는 지난 2013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원작자 줄리 마로(Julie Maroh)를 비롯해 워즈니악(Wozniak), 알랭 구탈(Alain Goutal), 안토니오 랩(Antonio Lapone), 실베스트로 니콜라치(Silvestro Nicolaci) 등 현 유럽 미술계를 대표하는 90여 화가들이 참여했다.


‘BD뮤직’은 클래식, 재즈, 블루스, 샹송, 월드뮤직, 록, 팝, 영화음악 등 각각의 장르를 대표하는 160여 종의 타이틀로 구성돼 있다. 앨범 속지엔 아트워크, 삽화, 그래픽 노블 등이 30여 페이지에 걸쳐 수록돼 있고, 앨범에 포함된 2장의 CD엔 거장 음악인들이 연주한 명곡들이 담겨 있다.

‘BD뮤직 시리즈’를 출시하는 굿인터내셔널은 “바흐, 브람스, 모차르트, 생상스, 드뷔시, 샤브리에, 라벨, 바르톡,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스트라빈스키, 시벨리우스, 프랑스 6인조 등 16종의 클래식 시리즈가 출시됐다”며 “빌리 홀리데이, 에디트 피아프, 레이 찰스, 밥 딜런,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 재즈, 샹송, 월드뮤직 등 140여 종도 수입 배급한다”고 전했다.

한편, ‘BD뮤직 시리즈’ 출시에 맞춰 서울과 대구에서 ‘BD뮤직 커버아트 특별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20종의 커버아트가 전시되며, 한정판 고급액자와 포스터도 판매된다. 서울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소담갤러리, 대구 전시회는 오는 5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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