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데이빗 보위(David Bowie)가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이빗 보위가 그의 가족이 보는 앞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했다”는 글과 함께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18개월 간의 암투병 생활을 해왔다”며 “많은 분들의 애도에 감사를 표하며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
| [사진=OSEN] |
‘글램록의 대부’라고 불리는 데이빗 보위는 음악에 철학과 미학적 요소를 도입한 인물이다. 그는 여러 영화에도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00년 영국 음악잡지 NME가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다. 2000년에는 대영 제국 훈장 3등급(CBE) 수훈자, 2003년에는 기사 작위 서임자 명단에 올랐으나 두 번 모두 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