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저소득층 주택 구입 보조 프로그램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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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정부가 60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LIPA프로그램을 재개했다.

LIPA란 저소득층 주택 구입 보조(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프로그램의 약자로 주택 구매 희망자에게 최대 6만 달러까지의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융자한다.

신청 희망자는 일정한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1인 가구 연 4만 6500달러, 2인 가구 5만 3150달러, 3인 가구는 5만 9800달러, 4인 가구는 6만 6400달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년간 무주택자여야 하며 LA 시정부가 요구하는 8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 LA 시에 위치한 1979년 이후 건설된 콘도와 타운홈을 구입해야 하며 콘도와 타운홈은 최대 38만달러, 개인 주택은 45만 6000달러를 넘어서는 안된다. 이외에도 구입 주택은 반드시 주거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1개 이상 유닛은 구입할 수 없다. 한편 LIPA 수혜자가 집을 매매할 시에는 시 정부가 지원한 다운페이먼트 보조금과 보조금으로 발생한 시세차액 중 일부를 시정부에 환원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 http://hcidla.lacity.org/help-low-income-first-home-buyer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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