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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뉴욕 웨스틴 호텔에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왼쪽 두번째) 사장과 콘티넨탈항공 로렌스 켈너(왼쪽 세번째) 회장 및 제퍼리 스미섹(왼쪽 네번째) 사장이 양사간의 공동운항에 합의하는 조인식을 가진 후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2009 Korea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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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 13개 노선 공동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세계 5위권의 항공사인 콘티넨탈항공(Continental Airlines)과 함께 오는 12월 15일부터 국제선 5개 노선 및 미국 국내 노선 13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과 콘티넨탈항공 로렌스 켈너(Lawrence W. Kellner) 회장은 지난 27일 뉴욕 웨스틴 호텔에서 양사간의 공동운항에 합의하는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공동운항으로 휴스턴, 클리블랜드, 뉴왁, 앵커리지 등 아시아나항공의 미국내 네트워크가 확대되며 아시아나의 81개 국제선과 콘티넨탈항공의 132개 국제선이 서로 연결되는 효과도 있어 고객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총 21개 항공사, 14개 국가, 212개 노선을 주 1768회 운항으로 확대되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콘티넨탈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공동운항으로 미주 네트워크 확대 및 대고객 서비스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양사간의 제휴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킴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콘티넨탈항공은 25일자로 스카이팀을 탈퇴하고 27일자로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며 이를 계기로 아시아나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포함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의 제휴를 강화할 예정이다. 콘티넨탈항공의 가입으로 스타얼라이언스는 모두 25개 회원사로 확대돼 171개 국가, 1071개 노선, 일일 기준 1만 9500회를 운항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항공동맹체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콘티넨탈항공은 1934년에 설립돼 343대의 항공기로 세계 262개 도시를 운항중이며 연간 매출액이 지난해 기준 152억 달러에 달하는 등 유상여객킬로미터(RPK; Revenue Passenger Kilometer) 기준으로 세계 5위권의 항공사이다.
이경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