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의 랜드마크인 ‘유니언뱅크 플라자’의 재개발이 곧 시작된다.
LA유니언뱅크 플라자의 재개발은 HWL 인터내셔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2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총 2단계로 진행된다.
건물 소유주인 ‘KBS 리얼에스테이트’에 따르면 1차 공사는 건물 내외관의 조경과 컨퍼런스 센터 그리고 로비를 손보게 된다. 오피스 건물에는 세입자들을 위한 8개의 스위트룸(2만 1000스퀘어피트)과 12개의 스펙 스위트(3만 3000스퀘어피트) 가 마련된다.
2차 공사를 통해 2층 높이의 리테일 매장과 개방형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게 되며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110번 프리웨이와 인접한 유니언 뱅크 플라자는 지난1968년 완공 당시 LA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그 명성을 떨쳤고 최근에는 LA 시로부터 히스토릭 랜드마크로 지정되며 그 미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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