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일동제약, 코스트코 전용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대형마트 전용 포스트바이오틱스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사진)을 출시했다.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다.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취득한 원료인 ‘BBR 4401’이 함유됐다. 이는 일동이 개발한 유익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을 열처리 가공한 원료다. 사균체 형태를 띠고 있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섭취 땐 장까지 도달이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체내 이동경로상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대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때문에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고 덧붙였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이로운 대사산물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등과 같은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는다.

일동은 “신제품은 하루 1캡슐,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케어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다음달 7일까지 샘플링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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