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복주, 제38회 금복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38회 금복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시인 정유정, 음악 부문 성악가 강혜정, 미술 부문 서예가 류재학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2시 ㈜금복주(달서구 소재)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정된 이래 해마다 활동이 두드러지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까지 270여 개인과 단체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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