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금천구 저소득·독거노인 650가정에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등이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일반 시민 봉사자는 이날 직접 김장 김치를 담았다. 김치는 금천구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6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수혜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