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KBS2 ‘중학생 A양’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열음의 어머니가 배우 윤영주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윤영주 트위터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열음 씨의 어머니가 윤영주 씨가 맞다”고 밝혔다.
윤영주는 지난 1985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선발됐으며, ‘명성황후’, ‘인수대비’, ‘별들의 합창’, ‘은실이’ 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윤영주는 자신의 SNS에 딸의 관련 기사를 링크하기도 하고 평소 딸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게재해 모녀지간임을 인증했다.
이열음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중학생 A양’에서 여주인공 조은서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열음은 가수 크러쉬의 신곡 ‘가끔’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청순한 미모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윤영주, 새로운 신예의 탄생이네”, “중학생 A양 이열음 윤영주, 몽환적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아”, “중학생 A양 이열음 윤영주, 뭔가 느낌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윤영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