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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리안테크] |
평면 패널 안테나 앞세워 기업·모빌리티·공공 시장 공략
글로벌 위성사업자 협업 기반으로 저궤도 생태계 주도 강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위성통신 설루션 기업 인텔리안테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위성 전시회 ‘Satellit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통합 설루션을 공개한다. 육상과 해상, 항공, 방산을 아우르는 토탈 설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인텔리안테크는 20일 ‘Satellite 2026’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겨냥한 핵심 제품과 산업별 맞춤형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81년 시작된 ‘Satellite’ 전시회는 우주·항공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행사다. 인텔리안테크는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위성통신 분야 기술력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의 전면에는 차세대 평면 패널 안테나(FPA) 시리즈가 배치된다. 기업용과 컴팩트형, 모빌리티형 등 각 사용 환경에 맞춘 라인업을 통해 단순 단말 공급을 넘어 연결성과 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린 통합형 설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별 특화 설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국방·공공 부문에서는 특수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휴대용 ‘맨팩’과 재난 현장 및 군 작전에서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2.4m 플라이어웨이’ 안테나가 전시된다.
항공 부문에서는 파나소닉 애비오닉스와의 협업 모델인 ‘OW11FA’와 무인항공기(UAV)용 안테나를 통해 기내 커넥티비티(IFC)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상 부문에서는 이리듐망 기반의 해상 조난 및 안전 통신 서비스인 ‘C200M·C100M’ GMDSS 위성통신 시스템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력을 부각할 예정이다.
인텔리안테크는 주요 위성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생태계 내 주도권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단말과 안테나 공급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설루션 사업자로 입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2026년은 저궤도 위성통신이 산업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에서 기술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저궤도 위성 산업 내 리더십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