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 프랑스 청소년 탐방 주선, 국제교류

국립공원공단이 국제교류 차원에서 프랑스 청소년 북한산 탐방을 주선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국제교류형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하비에르 국제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프랑스‘다니엘루 국제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연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국제교류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저지대 탐방로인‘마실길’산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하는 전문적인 자연해설이 병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직접 걷고 체험하며 느끼게 된다.

이와 함께 진관사에서는 한국 전통 다도체험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차를 마시는 예절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립공원의 고즈넉한 사찰에서 명상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의 주선으로 산행후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는 프랑스 청소년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체험 중심의 탐방 활동이 외국 청소년들에게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의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외국 청소년들이 북한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국제교류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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