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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 [헤럴드POP]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JTBC 예능 ‘아는 형님’ 휴식기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아니 친구야, 나 그 정도 아니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방송인 장성규가 같은 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티처를 키워준 희철이가 ‘아는 형님’을 떠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며 “건강상 이유라고 하니 걱정된다. 부디 쾌차해 다시 돌아와주길”이라고 쓴 데 대한 반응이다.
김희철은 “지인들에게 걱정의 전화가 많이 온다”며 “‘시청자는 오후 여섯시야. 우리는 새벽 네시지만’ 호동이 형의 이 말처럼 제 지침, 피곤함, 멍한 모습을 시청자분들에게 보여선 안 되니 잠시 우물에서 피를 채운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주 목요일 녹화인데 제 해외 일정이 있을 때는 방송반, 형님들이 저에 대한 배려를 굉장히 해준다”며 “매번 그러기도, 들쑥날쑥 등교할 수도 없기에 쉬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특히 ‘아는 형님’은 저에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부부다. 부부. 방송반, 형님들, 시청자들에게 고마움뿐”이라고 했다.
또 “제 친구 신영이가 들어오면서 제가 편히 쉴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주몽왕자님 신영이. 풍성해질 ‘아는 형님’ 재미있게 봐달라. 다시 만나는 날까지 시청자 여러분들, 꼭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이로써 10여년간 출연한 ‘아는 형님’을 잠시 떠나게 됐다.
한편 김희철이 휴식기를 갖는 동안 코미디언 김신영이 ‘아는 형님’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아는 형님’이 여자 연예인을 고정 멤버로 맞이하는 것은 2015년 12월 첫 방송 이후 처음이다.김신영은 그간 ‘아는 형님’에 다섯 차례 게스트로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 측은 “김신영이 특유의 센스와 재치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제작진 측은 “김희철이 하차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