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중소 수출기업 해외 진출 지원

회원사 대상 국제배송 최대 60% 할인
1대1 물류 컨설팅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


[페덱스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페덱스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협력해 경기도 내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반도체, 첨단 부품, K-뷰티 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중소기업의 올해 1~4월 수출액은 11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양측은 이 같은 수출 확대 흐름에 맞춰 물류 지원과 시장 접근성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8만6000여 개 경과원 회원사는 페덱스 인터내셔널 프라이오리티 익스프레스, 페덱스 인터내셔널 프라이오리티, 페덱스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등 국제 운송 서비스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시아·유럽·미국 등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정시 배송이 필요한 화물과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물류 설루션을 제공한다.

양측은 해외 무역과 물류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1대1 맞춤형 수출입 물류 컨설팅도 운영할 예정이다. 통관 절차와 국가별 물류 규정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약 40년에 걸친 한국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전 세계 220개 이상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한국에서는 지난 1988년부터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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