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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 제공] |
파리바게뜨가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공식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동남아 지역에서 할랄 인증 획득은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 원재료 사용과 위생·생산·유통 관리 기준에 관한 국제적 품질 인증 제도다.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할랄 공식인증 정부 기관인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자카르타·탕그랑·데폭·메단·수라바야 등 현지 23개 전 매장에 대한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빵·페이스트리·케이크·핫밀·음료 등 전 메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리바게뜨는 원재료 공급망과 생산, 매장 운영 전반에 걸쳐 할랄 기준을 충족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1만2900㎡ 규모의 할랄 인증 생산센터를 준공하며 생산부터 유통·매장 운영까지 연결되는 동남아 할랄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올 2월 싱가포르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억4000만명의 무슬림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할랄 인증을 획득한 만큼, 글로벌 할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캄보디아·몽골 등 총 15개국에 진출해 730여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승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