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용, 5년 연속 삼성호암상 수상자 격려…전영현 부회장·노태문 사장 등 수뇌부 총출동

2022년부터 매년 시상식 참석
‘인재제일’ 철학 계승
삼성그룹 사장단 동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후 3시 50분 ‘2026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열린 서울 중구 신라호텔로 입장하고 있다. 이정완 기자.


[헤럴드경제=이정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년 연속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 때부터 내려온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계승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재용 회장은 1일 오후 3시 50분 ‘2026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열린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곧바로 시상식이 진행되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로 향했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이 이 회장을 맞으며 인사를 나눴다. 시상식장에 들어선 이 회장은 가장 앞줄에 앉아 수상자들의 발표를 지켜봤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삼성 계열사 사장단과 수상자 가족, 지인 및 관계자 등 총 27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전영현 DS(반도체)부문장(부회장)과 모바일·가전·TV 사업을 이끌고 있는 노태문 DX(완제품)부문장(사장)도 참석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이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로 입장하는 모습. 이정완 기자.


이밖에 최주선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이원진 삼성전자 VD사업부장 사장,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 등 전현직 삼성 사장단이 참석했다.

외부 인사로는 스벤 리딘 스웨덴 왕립학술원 회장, 김도연 전 포스텍 총장,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 등이 자리했다.

한편 올해 삼성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오성진(37) 미국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윤태식(51)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공학상-김범만(79) 포스텍 명예교수 ▷의학상-에바 호프만(51)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예술상-조수미(63) 소프라노 ▷사회봉사상-오동찬(58)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씩 총 18억원이 수여됐다. 올해 제36회 시상까지 총 188명의 수상자들에게 379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