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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은 3428억원을 증액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3428억원을 증액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4일 광주시의회에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추경안은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186억원, 본예산에 미편성된 지자체 전입금 1000억원, 기타 수입 242억원 등이다.
추경안이 광주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시교육청 총예산은 본예산 2조8256억원보다 12.1% 늘어난 3조1685억원 규모가 된다.
시교육청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교육 현장 지원, 미래 학습역량 강화, 안전한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을 위한 재정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학교 현장 지원 예산 278억원을 반영하고 학교 운영비는 15%가량인 180억원을 증액해 학급당 평균 230만원을 추가 지원하도록 했다.
세수 부족으로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급식실 현대화 사업 51억원,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교원 정보화기기 지원 사업 47억원도 편성했다.
스마트기기 보급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등 미래 교육 기반 조성 221억원, 광주형 늘봄학교와 방과후교육 활성화 68억원, 지능형 과학실 구축 31억원, 자율형 공립고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78억원 등 학습 역량 강화 사업에 총 613억원을 반영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광주·전남 교육 행정통합에 대비해 시스템 구축과 통합교육청 상징 이미지(CI) 개발 등에 21억원을 배정했으며 통상 60억원 안팎이던 예비비도 104억원을 반영했다.
명예퇴직수당 95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광주시 법정 전입금 1000억원을 재원으로 인건비 1302억원을 편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