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씨어터 개막작, 뮤지컬 <제祭-어, 제(於,祭) 그리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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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대한민국 연극제 공식 포스터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한국연극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백양문화예술회관, 가온아트홀 등에서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 ‘전국지방연극제’에서 비롯된 국내 최대규모의 연극축제로, 지역 연극 발전과 교류를 이끌며 대한민국 연극사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1997년 제15회, 2010년 제28회에 이어 16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돼 더욱 뜻깊다.
이번 연극제 개막식은 7월 1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창작 뮤지컬 <제祭-어, 제(於,祭) 그리고 오늘->이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신파극부터 1977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1983년 부산에서 시작된 전국지방연극제,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연극제에 이르기까지 연극발전에 기여한 주요 인물들과 각 지역 연극의 성장과정을 극적으로 재구성해 한국 연극 역사를 한 편의 무대로 압축해 보여준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들의 치열한 본선 경연뿐만 아니라, 해외 연출가와 부산 극단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연출가전’, 청년 연극인들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인 축제형 행사로 펼쳐진다.
부산 출신 배우 유재명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배우 고인범이 홍보위원장을 맡은 이번 대한민국연극제 공연은 와따마 티켓(waddamaticket.imweb.me)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연극제 공식 누리집(ktf36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