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형 청년마을’ 공모

18개 단체에 2억7000만원 지원


경남형 청년마을 포스터 [경남도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경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다음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억7000만원 사업비로 청년 단체의 성장 단계에 맞춰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사업 유형은 두 가지다. 활동을 막 시작하는 ‘초기 사업비 지원’ 단계에는 14개 단체를 선정해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원을 발굴하고 정착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금이다.

이미 활동 경험을 갖춘 ‘우수단체 도약 지원’ 단계에는 4개 단체를 선정해 각 5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기반 프로그램과 거점 공간 운영을 활성화한다.

지원 자격은 대표자가 청년이고 구성원 50% 이상이 청년인 도내 5인 이상 단체·기업이면 된다. 신청은 소재지 시·군 청년정책 담당 부서에 접수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마중물 사업이 될 것”이라며 “성과 평가를 거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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