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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지역의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지난 5월 정기 주총에 상정했다가 의결 정족수인 3분의 2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된 금융지주회사 설립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6일 유니뱅크측에 따르면 금융 지주 설립안은 주주의 승인을 받는 조건으로 이미 감독 당국으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은 상태로, 이번에 임시 주총을 통해 주주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이창열 행장은 “미국내 은행의 75%이상이 금융 지주회사 산하에 있다. 금융 지주회사는, 부실 은행을 전체적으로 또는 일부 자산을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인수하거나, 금융 감독 당국의 규제가 적은 제2금융사업등을 펼쳐 수익성을 높임으로써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면서 “지난 번에는 주주들에게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이제는 이미 많은 주주분들이 그 장점을 납득하고 있고 또 회사도 주총 전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더 많은 주주분들의 정확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므로 이번에는 반드시 통과될 것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지주회사 설립안에 대해 주주의 승인을 받기 위해 오는 8월5일 임시 주총을 준비 중인데 그 사전 홍보를 목적으로 다음 주중 타코마와 린우드에서 2회에 걸쳐 주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6시에 타코마 한인회관(8645 Pacific Ave. STE A, Tacoma, WA 98444)에서, 그리고 15일 오후 6시에는 유니뱅크 린우드 본점(16929 Hwy 99 Ste 110, Lynnwood, WA 98037)에서 각각 있을 예정이다. ▶문의: (425) 275-9700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