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이 피어나는 ‘트로트의 연인’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새 월화드라마 KBS2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측은 첫 방송을 10여일 남겨두고 ‘트로트의 연인’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지현우(장준현 역), 정은지(최춘희 역), 신성록(조근우 역), 이세영(박수인 역) 등 주연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음 짓거나 코믹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언제나 생기 넘치는 배우들의 경쾌한 에너지로 인해 불철주야로 진행되는 고된 현장에 웃음폭탄이 쉴 새 없이 터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며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혼신의 노력은 극중에서 선보일 이들의 찰진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감마저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관계자는 “주연 배우 모두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항상 파이팅을 주도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배우들의 밝은 에너지가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실려 시청자 분들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가난한 환경 탓에 가수는 전혀 꿈꿔 본적 없는 최춘희(정은지 분), 안하무인의 천재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기획사 사장 조근우(신성록 분)와 부족할 것 없이 다 갖춘 엄친딸(엄마친구딸) 박수인(이세영 분)이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사랑과 성장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러 ‘빅맨’ 후속으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uni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