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위암 투병 중이던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24일 오전 8시 별세했다. 향년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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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며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유언은 없었다”고 밝혔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
소속사 측은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며 “고(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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