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극장가에 불어닥친 메르스 여파가 한풀 꺾인 분위기다. 지난 주말 2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극장가의 관객 수 회복 조짐은 메르스 확진자가 지난 주말, 3명 만 추가되는 등 진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외화 대작 뿐 아니라 한국영화도 볼 만한 영화가 늘면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쥬라기 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88만 명 이상 모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비수사’(감독 곽경택) 역시 관객 수 77만여 명(20일 41만2599명, 21일 36만3245명)을 기록,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49만7065명)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최다 일일 관객 수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두 영화의 관객 수가 전체 관객 수의 8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6월 20~21일)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00만21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주 전 주말 (6월 6일~7일) 122만4787명보다 약 30%, 한 주 전 주말(6월 13~14일) 174만910명보다 약 13% 증가한 것. 예년 같은 시기(6월 21~22일) 관객 수 128만4647명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더 많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극장가의 관객 수 회복 조짐은 메르스 확진자가 지난 주말, 3명 만 추가되는 등 진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외화 대작 뿐 아니라 한국영화도 볼 만한 영화가 늘면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쥬라기 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88만 명 이상 모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비수사’(감독 곽경택) 역시 관객 수 77만여 명(20일 41만2599명, 21일 36만3245명)을 기록,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49만7065명)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최다 일일 관객 수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두 영화의 관객 수가 전체 관객 수의 8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엔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한국영화 3편(‘연평해전’, ‘소수의견’, ‘나의 절친 악당들’)이 나란히 개봉하고, 7월 첫째 주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향후 극장 관객 수 회복 분위기는 이들 신작들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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