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6일간 216만 관객 동원 5월 ‘황금연휴’ 승자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5월 ‘황금 연휴’ 기간에만 216만 가량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5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역린’은 6일 하루 전국 978개 스크린에서 32만 373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6만 1638명이다.

이처럼 ‘역린’은 개봉 첫날 28만 관객을 동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일명 5월의 ‘황금 연휴’ 6일 동안에 약 216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비롯해 같은 날 개봉한 ‘표적’을 누르고 얻은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처럼 ‘역린’은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 감동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역린’이 세울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4만 6496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차지했다. 이어 3위는 22만 8081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표적’이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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