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명 총격피살 용의자 수배

지난 14일 새벽 LA 코리아타운 킹슬리와 8가 인근의 민속주점 ‘친구야’ 내에서 업주 스티브 조(조재웅·46)씨와 40대 한인 남성, 그리고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여성(45)이 총격으로 피살된 채 발견됐다. 숨진 조씨의 아내의 신고를 받고 14일 수사에 착수한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피살체로 발견된 여성의 전 남자친구를 이번 강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국은 용의자의 사진을 확보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용의자는 검은 머리에 키 6피트, 체중 190파운드 가량 체구를 지녔으며 은색 도요타 시에나 밴을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윌셔 경찰서·LAPD 동양인 수사과·강도살인과가 공동으로 담당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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