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웰스파고 에드워드 김 매니저


▲ 웰스파고은행 스몰비즈니스뱅킹 그룹의 비즈니스뱅킹 파트너십
매니저로 임명된 에드워드 김씨가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한인 대상 영업전략을 들려주고 있다.

ⓒ2008 Koreaheraldbiz.com

웰스파고 은행이 신설한 비즈니스뱅킹 파트너십 매니저에 한인 에드워드 김(40)씨가 임명됐다.

한인커뮤니티를 포함한 소수계 커뮤니티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웰스파고에서 김씨는 200만달러 미만의 스몰비즈니스를 대상으로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영업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지난해 한인축제에 세운 웰스파고 부스에서 많은 한인고객들과 상담을 하기도 했다는 그는 “영어 때문인지 웰스파고와 같은 미국은행과 거래를 꺼리는 한인들이 많아 안타깝다. 한인 스몰비즈니스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이 많으니 아무 걱정말고 찾아오시라”고 당부했다.

김씨는 지난 1995년 웰스파고 입사 이후 스몰비즈니스 관련 업무 경험이 많아 사업주들이 필요로 하는 뱅킹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LA한인타운 옥스포드와 7가 코너의 랄프스 수퍼마켓 안에 위치한 지점의 지점장으로도 근무했다.

김씨가 맡는 일은 연간 매출 200만달러 미만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스몰비즈니스 뱅킹이다. 대출, 입출금과 같은 기본적인 은행 업무에서부터 종업원 상해보험, 투자, 비즈니스 컨설팅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웰스파고의 대표적인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멤버십 서비스는 직원 5명 이상을 고용하는 사업주가 웰스파고와 거래를 하면 직원 모두에게 사업주와 동등한 조건의 대출 및 모기지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사업주가 은행에서 받는 혜택을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김씨는 “어렵게 느껴지는 은행과 한인 고객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도 내 임무”라며 “회사에서도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에 관심이 높은만큼 앞으로는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한인축제와 같은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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