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네이버 프로그램 런칭

한미은행(행장대행 육증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수익환원을 위해 자선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한미는 그동안 크고 작은 후원 형식으로만 이뤄졌던 자선사업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꾸려 나간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한미네이버’(HanmiNeighbor)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한미는 커뮤니티의 좋은 이웃이 되겠다는 바램으로 ‘희망이 가득찬 커뮤니티 만들기’(Creating a Community of Hope)는 표어 아래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봉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창립 2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25개 비영리단체에 2500달러씩을 후원했던 한미의 리차드 이 이사장은 당시 “커뮤니티의 발전에 힘입어 은행이 성장한만큼 커뮤니티와 함께 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 첫번째로 내달 5일부터 ‘푸른 커뮤니티 만들기’와 ‘e스테이트먼트 만들기’ 등 2개 캠페인이 시작된다. ‘푸른 커뮤니티 만들기’는 LA시에서 주관하고 있는 ‘밀리언 트리 L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선 한인타운내 호바트와 하버드길 인근에 30여그루의 나무를 심게 된다. 또한 종이로 받아보게 되는 거래내역서를 이메일로 만드는 ‘e스테이트먼트’에 참가하는 고객당 2달러씩을 ‘밀리언 트리 LA’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에 기부한다.

은행 측은 “이번 2개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500그루의 나무를 심는게 목표”라며 “한인커뮤니티 뿐 아니라 타인종 커뮤니티에도 이 프로그램을 적극 소개해 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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