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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의 주가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하락폭이 가장 컸던 한미은행만이 보합세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3개 나스닥 상장 한인은행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8일 나스닥 시장에서 한미(심볼:HAFC)는 바로 전 거래일이었던 지난 3일의 종가와 같은 4.75달러에 장을 마쳤으나 장중 4.65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지난 3개월 평균치인 38만3081주보다 33.1%많은 51만40주를 기록해 주가 하락세가 큰 한미 주식에 대한 매입 매수세력 간의 힘겨루기가 팽팽한 상태임을 반영하고 있다.
유일하게 두자리수 주가를 유지해오던 나라(NARA)는 이날 9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10.30달러에 장을 시작한 나라의 주가는 장중 9.44달러까지 떨어졌다 소폭 회복한 9.87달러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1월18일 이후 처음으로 9달러대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던 윌셔(WIBC)는 이날 0.29달러(3.44%) 내려 앉은 8.1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에 8달러대로 떨어진 이후 8달러대 초반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
중앙(CLFC)도 0.21달러(2.43%) 떨어지며 8.4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6월11일에 8달러대로 내려앉은 뒤 6월19일을 제외하곤 계속해서 8달러대 마감가를 기록하고 있다.
염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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