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스타레이팅’ 변동없어


 

분기별로 발표되는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에서 남가주 한인은행들의 등급은 거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나라은행은 ’4스타’를 다시 받았고 오픈은행은 유일하게 등급이 향상됐다.

분기마다 미국내 금융기관들의 실적을 분석해 스타레이팅을 정해 발표하는 금융기관 전문 신용평가회사인 바우어파이낸셜(Bauer Financial)은 8일 올해 2분기 은행들의 스타레이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가주 한인은행들 대부분 전분기와 같은 레이팅을 받았고 유일하게 오픈은행만이 ’3스타’에서 ’3.5스타’로 올라갔다. 레이팅이 떨어진 은행은 없다.

나라은행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 그리고 2분기까지 계속 ’4스타’를 유지했다. 남가주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 중 ’4스타’를 받은 곳은 나라가 유일하다.

지난해 내내 3스타를 받은 바 있는 중앙과 US메트로는 올해 1분기에는 3.5스타로 올라갔고 태평양도 전분기 2스타에서 3스타로 향상됐다.
한미은행과 윌셔은행은 올해 계속 ’3스타’를 받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3.5스타’를 유지했다.

커먼웰스은행과 오픈은행, 그리고 US메트로은행이 ’3.5스타’를 받았으며 태평양은행이 ’3스타’를 유지했다.

타주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들 중에서는 레이팅이 올라간 은행은 없고 포스터은행(일리노이주)와 퍼시픽인터내셔널은행(워싱턴주)의 레이팅이 내려갔다.
포스터은행은 1분기 ’3스타’에서 2분기에는 ’2스타’로 떨어졌고 퍼시픽인터내셔널은 ’3.5스타’에서 ’3스타’로 내려갔다.

나머지 은행들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부터 레이팅이 발표된 조지아주 노아뱅크가 가장 높은 ’5스타’를 유지했고 워싱턴주 유니뱅크와 뉴저지주 뱅크아시아나, 조지아주 메트로시티은행, 뉴욕주 뉴뱅크가 ’4스타’를 받았다.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은 각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산건전성 등을 토대로 평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5스타는 ‘Superior’, 4스타는 ‘Excellent’, 3스타는 ‘Good’, 2스타는 ‘Adequate’, 1스타는 ‘Problematic’, 그리고 0스타는 ‘Troubled’를 의미한다. 특히 ’4스타’ 이상을 받은 은행들은 바우어사의 추천리포트에서도 올라간다. 바우어 파이낸셜의 은행 평가는 웹사이트 www.bauerfinancial.com/btc_ratings.asp로 접속하면 미국내 은행들의 스타레이팅을 알아 볼 수 있다. 

성제환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