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700만 돌파 ‘거뜬’..800만 향해 간다

영화 ‘변호인’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변함없는 흥행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은 지난 4일 하루 전국 925개 상영관에 51만 68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달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739만 5041명이다.

같은 날 ‘변호인’은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경신하며 대중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 영화는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가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에 비해 4일이나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변호인’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힘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22만 5929명의 관객을 모은 ‘용의자’가 차지했다. 이어 3위는 9만 7617명 관객을 동원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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