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정체, ‘1대40’ 시라소니 “김두한도 형님이라…”

[헤럴드생생뉴스]’감격시대’ 에 출연중인 배우 김현중의 정체가 알려지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이 일본 낭인들의 습격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태는 일본 낭인들의 칼에 찔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맞대응해 일본낭인들을 단숨에 제압했다.

신정태의 무술 실력을 지켜본 황방파 행동대장 왕백산(정호빈 분)은 “늑대인줄 알았더니 시라소니”라고 말하면서 신정태의 정체가 알려졌다.

[사진=KBS2 ‘감격시대’]

‘감격시대’는 실존인물인 시라소니를 모티브로 제작된 드라마다.

시라소니는 50~60년대 낭만파 주먹으로 알려진 실존인물로서, 본명은 이성순으로 1916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40여명을 상대로 홀로 싸워 이겨 ‘40대 1의 전설’로도 유명하다.

박치기 한 방으로 사람 목숨을 끊을 수 있을 만큼 싸움실력이 대단해 김두한도 시라소니를 형님으로 모셨다고 전해진다.

해방 후 서북청년단으로 활동한 시라소니는 동대문 이정재 사단에 집단구타를 당한 후 목회의 길을 걷다 1983년 1월 세상을 떠났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깜짝이야”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연기 날로 좋아지네요”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진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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