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의 인기가 중국에서도 대단하다. ‘쓰리데이즈’의 판권을 구매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의 집계에 따르면 ‘쓰리데이즈’의 중국 내 평점은 10점 만점에 9.4점. 이는 중국에 소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수준이다. 또한 유쿠의 이번 주 한국 드라마 재생 수 1위와 중국내외 포함 드라마 재생 수 5위를 ‘쓰리데이즈’가 차지하였다.

제작사인 골든썸픽쳐스 김용훈 대표는 “드라마 시작 직후 평점은 9.3점이었다. 이후 오히려 평점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 팬들의 기대감이 만족감으로 바뀌고 있는 증거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6부까지 방송 된 현재 유쿠 내 ‘쓰리데이즈’의 페이지뷰는 8,700만 클릭을 넘어섰다. 또 다른 중국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tudou)의 페이지뷰 2,600만을 합치면 ‘쓰리데이즈’는 이미 1억뷰를 달성한 셈이다.
김용훈 대표는 “유쿠는 제작사와 직접 계약을 맺은 ‘쓰리데이즈’의 공식 제공 업체다. 하지만 중국에는 여전히 불법 다운로드 시장이 크다. 이런 곳을 감안한다면 ‘쓰리데이즈’의 실질적인 페이지뷰는 이미 수 억 뷰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쓰리데이즈’는 중국내에서의 인기는 의미가 있다. 기존 한류 드라마가 주로 로맨틱 코미디인 반면 ‘쓰리데이즈’는 장르물로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차별화됐다. ‘쓰리데이즈’는 옥외 광고부터 신문 광고까지 전방위적으로 노출되며 중국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