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고아라, 여장한 실종 남성 포착..날카로운 ‘매의 눈’

‘너포위’ 고아라가 결혼을 앞두고 실종된 남성을 ‘매의 눈’으로 포착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이 결혼을 앞두고 실종된 남성이 발견된 CCTV에서 그가 여장한 사실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수선과 은대구(이승기 분)는 약혼자가 사라진 사실을 전하는 여성을 찾아가 수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남성이 결혼을 앞두고 가출한 사실을 의아해했다.

이 여성은 약혼자가 결혼 한 달도 안남기고 사라졌으며, 전화도 해지돼 도망갔다고 짐작했다. 그는 약혼자가 최근 도박에 빠져 카지노에 갔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후 은대구는 CCTV를 주시하던 중 결혼을 앞두고 가출한 남성을 지하철 공중화장실에서 확인했다. 하지만 들어간 모습만 있고 나오는 모습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안에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이때 어수선은 CCTV에서 한 여성을 발견하고 이 남성이 여장한 것을 알아챘다. 사진 속 손 모양을 보고 CCTV의 여성이 바로 여장을 한 남성임을 포착한 것. 어수선은 남다른 활약으로 주위의 칭찬을 받았다.

이날 고아라는 날카로운 눈으로 여장한 남자를 찾아내는 어수선의 관찰력을 당차게 연기해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날 은대구와 파트너로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사건을 위해서는 남다른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그려내 극의 재미를 이끌어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강력반 팀장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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