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손예진의 액션연기가 극장가를 주름 잡고 있다.

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 6일 786개의 스크린에서 27만 310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만 8440명이다.

김한민 감독의 ‘명량’이 뒤를 이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해적’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울림을 주는 ‘명량’과 다른 노선인 웃음으로 무장해 관객들을 공략했다.
여기에 손예진의 액션연기와 호연이 주를 이루며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역할을 통해 ‘만인의 이상형’으로 지목되던 손예진은 해적단을 이끄는 대단주 여월을 연기, 강한 카리스마를 스크린에 가득 녹여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연기에 도전한 손예진은 검술, 와이어 등 고난이도의 액션연기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새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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