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목 ‘해무’ 통해 강렬한 ‘신스틸러’로 우뚝 선다

배우 유승목이 김윤석, 박유천, 김상호, 이희준, 문성근, 정인기 등과 함께 출연한 ‘해무’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해무’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며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면서 겪게 되는 걷잡을 수 없는 사건들을 다룬 스릴러극으로 앞서 언급한 배우들이 출연들이 출연,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 중 유승목이 ‘해무’에서 실감나는 눈빛연기와 호연으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유승목은 극중 전진호 선원들 중 돈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경구 역을 맡아 거친 뱃사람으로 완벽히 녹아들었다. 극중 경구는 다른 선원들보다 패션이나 헤어에 신경을 쓰며, 인간의 욕망에 조금 더 솔직한 인물을 연기했다.

경구의 욕망은 보기 불편하다기보다 관객들의 연민을 자아낸다. 동고동락한 사람들의 죽음 앞에서도 욕망에 목 말라하는 경구의 모습을 유승목은 호연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지난 1999년 데뷔한 유승목은 ‘박하사탕’, ‘살인의 추억’, ‘웰컴투 동막골’, ‘외출’, ‘괴물’, ‘검은집’, ‘적의 사과’, ‘그림자 살인’, ‘특수본’, ‘퀵’, ‘늑대소년’, ‘몽타주’, ‘낚시’, ‘플랜맨’, ‘한공주’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서 활약해왔다.

유승목이 ‘해무’를 통해 만인의 기억 속에 신스틸러로 만인의 사람들 머릭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무’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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