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싱글 ‘신중현 에피소드2-시대정신 ZEITGEIST’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리아가 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싱글 ‘신중현 에피소드2-시대정신 ZEITGEIST’를 13일 발표한다.

리아는 신대철과 손을 잡고 지난 7월 싱글 ‘신중현 episode 1-망초(忘草)’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리아는 1974년 작 ‘신중현과 엽전들’ 1집에 담긴 ‘할 말도 없지만’을 래퍼 MC 스나이퍼와 콜라보레이션한 곡과 1967년 이정화가 부른 신중현의 곡 ‘꽃잎’을 선보였다.

이번 싱글에는 ‘어디서 어디까지’, ‘설레임’, ‘그 누가 있었나봐’가 수록돼 있다. 신대철은 ‘어디서 어디까지’와 ‘설레임’을 편곡했다. 전작의 수록곡 ‘할 말도 없지만’을 편곡한 맹석재가 ‘그 누가 있었나봐’의 편곡을 맡고 신예 래퍼 11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리아는 “개인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서를 쓰는 중”이라며 “신중현의 자서전을 종이가 닳도록 읽고 또 읽으며 그가 겪었던 시대의 그림자와 인간적 고통, 그러했기 때문에 그가 내뿜을 수 있었던 음악의 발원을 찾으려 애를 썼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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