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정규 3집 발매, ‘사람의 마음’ ‘퇴근송’으로 관심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정규 3집 앨범 ‘사람의 마음’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1년 6월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장기하와 얼굴들’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사람의 마음’은 장기하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지칠 정도로 열심히 살고도 찜찜한 마음으로 귀가하는 이들에게, ‘집에 가자’는 반복적인 가사로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집에 돌아가 푹 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 앨범을 위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다. 1960년대 비틀즈가 사용했던 악기인 리얼 멜로트론을 국내 최초로 이용해 수록곡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착한 건 나쁜게 아니야’를 녹음했다. 또, 장기하와 얼굴들이 앨범 전곡 편곡을 함께 진행하며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외 스튜디오에서 녹음과 믹싱·마스터링을 시도하는 등 완성도에 힘을 쏟았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3집 앨범 ‘사람의 마음’은 온라인 버전과 오프라인 버전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온라인 버전에는 타이틀곡 ’사람의 마음‘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담기며, 오프라인 버전 앨범에는 ‘별 일 없었니’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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