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복래가 송창식을 연기하기 위해 직접 미사리 라이브 카페를 찾았다.

1월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김현석 감독 김윤석, 김희애, 정우, 한효주, 장현성, 진구, 조복래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쎄시봉’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조복래는 “송창식 선생님이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서 일주일에 다섯 번 공연을 하고 계신다. 찾아가서 커피를 마시고, 선생님 하는 공연도 봤다. 이후에 끝나고 가볍게 이야기를 했다”고 송창식과의 만남을 전했다.
이어 “송창식 선생님께서 ‘애초에 노래는 나를 따라올 수가 없다’고 말씀하셔서 노래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며 “너무 모방은 하려는 노력은 안하고 다른 쪽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조복래는 “순수했던 시절, 선생님의 노래가사를 들으면 부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가사와 목소리, 감정을 최대한 기억해 부르려고 했다”고 염두한 점을 털어놨다.
‘쎄시봉’은 1960년대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 그리고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첫사랑의 기억을 그렸다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