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신하균의 첫 사극 도전으로 주목받는 영화 ‘순수의 시대’가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자의 난’ 이면에 감춰진 핏빛 기록을 담았다. 한국형 스릴러의 새로운 전형을 세운 영화 ‘블라인드’ 안상훈 감독의 연출작으로,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27일 공개된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ㆍ제작 ㈜화인웍스, 키메이커) 1차 예고편은 신하균, 장혁, 강하늘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예고편 속 ‘김민재’ 역의 신하균은 태조 이성계의 ‘날 위해 칼을 들어달라’는 부탁에도 “전 그 누구의 사람도 아니다. 칼로 왕을 모시고 백성을 지킬 뿐”이라고 답해 강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역의 장혁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하늘은 김민재의 아들이자 왕의 사위라는 자유롭지 못한 위치에서 그저 쾌락 만을 좇는 ‘진’을 연기한다. 영상 속 강하늘의 비열한 웃음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가늠할 수 없게 한다. 아울러 ‘가희’ 역의 신예 강한나의 등장도 눈길을 모은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자의 난’ 이면에 감춰진 핏빛 기록을 담았다. 한국형 스릴러의 새로운 전형을 세운 영화 ‘블라인드’ 안상훈 감독의 연출작으로,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