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구정 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도입

한인 은행들의 구정 무료송금 서비스가 오는 9일을 기해 시작한다.

BBCN뱅크(행장 케빈 김)는 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 송금하는 개인 고객(비즈니스 제외)을 대상으로 금액에 상관 없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은 한국으로 송금하는 개인 고객에게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무제한 무료 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국가는 한국과 홍콩, 중국으로 제한된다. 해마다 한국의 큰 명절인 설날과 추석, 두차례에 걸쳐 무료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재환 행장은 “명절을 맞아 본국에 그리운 분들께 마음을 담아 송금하는 고객이 많아 해마다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은행(행장 금종국)도 14일에서 20일까지 한미 개인 고객에 한해 무료 무제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미는 지난해 UCB 통합과 함께 흡수한 타인종 고객을 의식한듯 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등 기존 서비스 지역 외에 인도와 파키스탄을 추가했다. 한편 태평양은행(행장 조혜영) 역시 9일에서 20일까지 한국과 중국으로 돈을 보내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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