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난 13일 방송된 EBS ‘하나뿐인 지구-강아지 공장을 아시나요?’편이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년 수많은 강아지들이 펫숍에서 판매되면서도 한 켠에서는 한 해에 62,119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그 중 절반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현실. ‘하나뿐인 지구-강아지 공장을 아시나요?’편은 이런 현실 속에서 펫숍에서 강아지를 구입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기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팻샵에서의 귀여운 새끼 강아지 구입이 얼마나 인간의 이기적인 행위인지, 또 여기에는 어미견의 엄청난 고생이 숨어있는지도 알게됐다.
EBS ‘하나뿐인 지구-강아지 공장을 아시나요?’편은 ‘1박2일의 상근이’, ‘삼시세끼의 산체’ 등 TV에서 유명세를 탄 품종견들이 급작스레 인기를 끌다 버려지는 실태와 강아지 공장의 어두운 현실을 다뤘다.
강아지 공장은 어미 개들이 평생 철장에 갇혀 발정유도제를 맞으며 새끼를 ‘생산’해야 하는 곳으로, 방송에서는 특히 펫숍에서 강아지를 귀엽다는 이유로 구입함으로써 강아지 공장에서는 새로운 강아지들이 계속 ‘생산’되어야 하는 악순환 구조를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

매년 수많은 강아지들이 펫숍에서 판매되면서도 한 켠에서는 한 해에 62,119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그 중 절반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현실. ‘하나뿐인 지구-강아지 공장을 아시나요?’편은 이런 현실 속에서 펫숍에서 강아지를 구입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기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팻샵에서의 귀여운 새끼 강아지 구입이 얼마나 인간의 이기적인 행위인지, 또 여기에는 어미견의 엄청난 고생이 숨어있는지도 알게됐다.
시청자들은 ‘이런 공장도 있다니, 내 나이 45살에 충격이다(ID: 채원***)’, ‘펑펑 울었어요. 우리 강아지도 저 공장을 통해서 우리 곁으로 온 거겠지요(ID: 양**)’, ‘강아지 공장 제발 없애주세요(ID: 망*)’, ‘상근이 종을 키우고 있는데, 털도 많이 빠지고 배변량도 엄청나니 자신이 없다면 키우지 말아야 한다(ID: vkdl****)‘ 등 방송 내용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EBS ’하나뿐인 지구‘는 1991년 9월 6일 첫 방송 이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생태·환경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강아지 공장을 아시나요?’편은 홈페이지 (http://www.ebs.co.kr/tv/show?prodId=439&lectId=10302475)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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