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 세월호 참사 애도…“슬픈날 환영해줘 감사”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마크 러팔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애도했다.

16일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2’의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날은 세월호 참사 1주기로 ‘어벤져스2’ 팀은 추모 분위기를 의식해 입국 행사 없이 조용히 한국 땅을 밟았다. 물론 공항에 몰린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하진 못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마크 러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에 조의를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1년 전 오늘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 이렇게 슬픈 날에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Deepest Condolences to the family’s and students for the Sewol Ferry disaster on year ago today. Thank you for welcoming me on this sad day)”고 밝혔다. 
사진=OSEN

한편 ‘어벤져스2’ 팀은 17일 오전 내한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날 저녁에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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