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연, “이상형? 우빈·준호·하늘보다는 감독님” (인터뷰③)

정주연, "일과 사랑? 저는 사랑 택할래요" •••①
정주연, "멜로보다는 전지현 선배님처럼 액션 잘 어울리고파" •••②

[ 헤럴드 H 스포츠=구민승기자 ] 영화 ‘스물’에서 김우빈, 준호, 강하늘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돋보인 영화이다. 하지만 3명 이외에도 정주연, 이유비, 정소민의 조연이 없었다면 영화의 이렇게 재미있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중에서도 주인공 치호(김우빈 분)가 사랑의 아픔을 배울 수 있었던 데에는 사랑보다는 꿈이 더 소중했던 은혜(정주연 분)의 역할이 크다. 꿈도 없이 제멋대로 살아가고 있는 치호를 밀당하면서 변화시켰던 은혜는 관객들의 뇌리에 남았을 것이다.

은혜 역할을 연기한 정주연은 과거 화제작이었던 ‘오로라 공주’에서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순스포츠는 정주연을 만나 영화 ‘스물’에서 있었던 얘기뿐만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얘기들까지 들을 수 있었다.

-’스물’에서 남자 배우 3인방은 유독 친해 보이더라. 부러웠을 것 같은데?

“남자 배우 3인방도 친해지만, 저희 여배우 3인방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영화 끝나고 밖에서 만나서 수다도 떨고, 맛집도 다니고 그러면서 다니기 때문에 부럽지는 않았어요”

-본인의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

“3명 중에서 제 이상형은 없었어요. 오히려 감독님이 이상형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제가 외로움도 많이 타기 때문에 한 명한테 의지를 많이 하기 때문에 좋은 분을 만나고 싶어요”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저는 최근에 가죽공예도 해보고 싶고, 골프, 스쿠버다이빙 등을 배워보고 싶어요. 말하다보니 전부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이네요.(웃음)”

-10년 뒤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

“10년 뒤에는 제가 조금 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배우가 되고 싶고, 신선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도록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사진제공 : 싸이더스HQ, NEW>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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