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Q. 봄 나들이 겸 영화제에 가보고 싶은데, 부산이나 전주까진 선뜻 발걸음이 안 떨어지네요. 이 좋은 계절에 가까운 곳에서 즐길 만한 영화제가 있을까요?

▶‘사랑해 리우’ 국내 첫 상영, ‘서울환경영화제’=5월 7일부터 14일까지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등에선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립니다. 개막작인 ‘사랑해 리우’는 ‘사랑해, 파리’(2006)와 ‘뉴욕 아이 러브 유’(2008)에 이어 사랑의 도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입니다. 한국의 임상수 감독을 비롯해 파올로 소렌티노, 나딘 라바키, 존 터투로 등 11명의 세계적인 감독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저마다의 시선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국내에선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의미를 더합니다. 이 밖에도 47개 국에서 건너온 113편의 작품이 다양한 주제별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영화제 기간 화분 등을 나눠주는 그린페스티벌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 등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gffi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반짝이는 박수소리’ 배출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젊음의 거리 신촌 일대 극장에서 열립니다. 여성영화제 역시 일반 관객과 동떨어진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가 아닙니다. 앞서 영화제는 피치&캐치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상업영화로서 손색 없는 작품을 여럿 선보였죠. 지난 2013년 영화제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반짝이는 박수소리’(감독 이길볼)는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3일 극장에서 개봉해 호평받고 있습니다. 같은 해 극영화 피치&캐치 본선 진출작인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은 제54회 칸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죠. 한편,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는 김아중이 낙점됐으며, 행사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메가박스 신촌과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http://wffis.or.kr)
A. 부산 국제영화제나 전주 국제영화제처럼 대중에 친숙한 영화제는 아니지만, 그 못지 않은 역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영화제도 많답니다. 먼길을 나서기 힘든 관객들에겐 서울에서 열리는 영화제처럼 반가운 것이 또 있을까요. 5월엔 서울환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환경영화제, 여성영화제라니… 심오한 다큐멘터리만 상영하는 게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누구라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 풍성합니다.

▶‘사랑해 리우’ 국내 첫 상영, ‘서울환경영화제’=5월 7일부터 14일까지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등에선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립니다. 개막작인 ‘사랑해 리우’는 ‘사랑해, 파리’(2006)와 ‘뉴욕 아이 러브 유’(2008)에 이어 사랑의 도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입니다. 한국의 임상수 감독을 비롯해 파올로 소렌티노, 나딘 라바키, 존 터투로 등 11명의 세계적인 감독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저마다의 시선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국내에선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의미를 더합니다. 이 밖에도 47개 국에서 건너온 113편의 작품이 다양한 주제별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영화제 기간 화분 등을 나눠주는 그린페스티벌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 등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gffi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반짝이는 박수소리’ 배출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젊음의 거리 신촌 일대 극장에서 열립니다. 여성영화제 역시 일반 관객과 동떨어진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가 아닙니다. 앞서 영화제는 피치&캐치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상업영화로서 손색 없는 작품을 여럿 선보였죠. 지난 2013년 영화제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반짝이는 박수소리’(감독 이길볼)는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3일 극장에서 개봉해 호평받고 있습니다. 같은 해 극영화 피치&캐치 본선 진출작인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은 제54회 칸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죠. 한편,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는 김아중이 낙점됐으며, 행사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메가박스 신촌과 아트하우스 모모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http://wff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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