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유혹’ 윤재구 감독 “임수정, 모든 감독들의 로망”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은밀한 유혹’의 윤재구 감독이 배우 임수정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6일 스크린(SCREEN) 채널에서 방송될 ‘위클리 영화의 발견’에는 영화 ‘은밀한 유혹’(제작 ㈜영화사비단길,㈜수필름)의 윤재구 감독이 출연해 영화 뒷 이야기와 자신의 인생 최고의 영화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윤재구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임수정에 대해 “충무로 모든 감독들의 로망이 임수정과 작업을 해보는 것”이라며 “‘언젠가 나도 저 배우랑 한번 작업을 같이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부터 대사톤, 지문 등을 임수정이라는 배우를 보고 고려해 시나리오 작업을 했는데, 캐스팅에 흔쾌히 오케이를 해줘서 더욱 행복한 작업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윤재구 감독은 추천 영화로 배창호 감독의 ‘기쁜 우리 젊은 날’을 꼽았다. 그는 학창시절 짝사랑 경험담을 추억하면서 “20대의 감성으로 봤던 영화”라며 “현재 혼자서 짝사랑을 하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수정을 비롯해 유연석,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와 그녀의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하는 남자의 위험한 거래를 그린 범죄 멜로 영화. 지난 4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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